"삼성전자 연봉 13위의 굴욕" 연봉 2.7억 찍은 1위 '이 기업'

대한민국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들에게 꿈의 직장 1순위로 꼽히던 삼성전자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기반으로 공개한 국내 기업별 평균 연봉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예상 밖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 연봉 2억 7천만 원, '넘사벽' 1위의 정체

온라인커뮤니티

과거 삼성이나 LG 같은 전통적인 제조 대기업이 연봉 상위권을 독식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2025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월급을 주는 회사는 다름 아닌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입니다.

직원 1,000명의 기적: 약 1,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두나무의 평균 연봉은 무려 2억 7,000만 원에 달합니다. 이는 웬만한 대기업 임원급 연봉을 전 직원이 평균적으로 받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돈 복사기 수준의 실적: 두나무는 가상화폐 거래 수수료만으로 막대한 현금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1조 7,316억 원에 영업이익은 무려 1조 1,863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약 68%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찍었습니다.

강남 노른자 땅 쇼핑: 이렇게 번 돈으로 두나무는 삼성역 인근 초역세권 부지를 3,037억 원에 매입, 28층 높이의 초호화 사옥 건설을 준비하며 영앤리치 기업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네이버·토스·G마켓" 플랫폼 권력의 이동

온라인커뮤니티

2위 역시 전통 대기업이 아닌 IT 공룡 네이버가 차지했습니다. 평균 연봉 1억 7,000만 원으로, 검색을 넘어 커머스와 핀테크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보상이 직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지는 순위에서도 플랫폼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5위 토스(비바퍼블리카): 1억 4,000만 원

8위 G마켓: 1억 3,000만 원

반면 대한민국 경제의 상징인 삼성전자는 평균 1억 1,000만 원으로 13위에 머물렀습니다. 100조 원대 영업이익을 넘보던 제조 거인이 연봉 싸움에서는 신흥 IT 강자들에게 밀려난 모양새입니다.

📊 2025 국내 기업 평균 연봉 TOP 10 (토스 자료 기준)

온라인커뮤니티

1위 두나무: 2억 7,000만 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

2위 네이버: 1억 7,000만 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3위 메리츠화재: 1억 6,000만 원 (금융권 최고 수준)

4위 SK: 1억 4,000만 원 (전통 대기업의 자존심)

5위 토스: 1억 4,000만 원 (핀테크 혁신의 주역)

6위 대한항공: 1억 4,000만 원 (기장 직군 포함 평균 상승)

7위 GS칼텍스: 1억 3,000만 원 (정유사 연봉 위엄)

8위 G마켓: 1억 3,000만 원 (이커머스 상위권)

9위 우리은행: 1억 3,000만 원 (시중은행 대표 주자)

10위 S-Oil: 1억 2,000만 원 (고연봉 정유사 합류)

📍 통계의 함정과 현실

온라인커뮤니티

물론 이 자료에는 평균의 오류가 숨어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직군별 차이: 대한항공처럼 고액 연봉인 기장과 일반 사무직이 섞여 있는 경우, 일반 직원이 체감하는 연봉과는 괴리가 큽니다.

성과급 비중: 플랫폼 기업들은 기본급보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비중이 높아 실적에 따라 연봉 변동 폭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제 인재들이 단순히 간판만 보고 대기업으로 향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점입니다. 압도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IT·플랫폼 기업들이 새로운 취업 권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저작권법에 따라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배포, 전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