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친정팀 맨유 복귀하나 했는데 결국 무산...맨유 유스 출신 MF, 에버턴과 연장 계약

김현수 기자 2026. 1. 25.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임스 가너가 에버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에버턴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너가 2030년 6월까지 이어지는 4년 반 계약에 서명하며 장기적인 미래를 클럽에 맡겼다"라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제임스 가너가 에버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에버턴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너가 2030년 6월까지 이어지는 4년 반 계약에 서명하며 장기적인 미래를 클럽에 맡겼다"라고 발표했다.

가너는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3선 자원으로서 빌드업, 탈압박 능력이 뛰어나고 결정력까지 준수하다는 평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성골 유스'로 장차 팀의 기둥이 되리라 기대받았다.

하지만 맨유에서는 기회가 부족했다. 2019년 1군 데뷔했지만,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너무 많았다. 결국 출전 보장을 위해 임대를 택했고 왓포드,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하다 2022년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했다.

에버턴에서 알을 깨고 나왔다. 합류 초반에는 로테이션으로 뛰었지만, 2023-24시즌 공식전 44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후 확실하게 주전 자리를 장악했고 올 시즌도 변함없는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25경기 3골 3도움을 달성했는데 세부 기록은 더욱 돋보인다. 태클(64), 인터셉트(32), 키 패스(27)를 합산한 123개는 리그 1위 기록이다. 주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레프트백도 뛰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재능을 제대로 꽃피우자, 중원 보강이 절실한 친정팀 맨유가 재영입을 고려했다.

사진= 에버턴

하지만 에버턴은 단호했다. '에이스'로 등극한 가너를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가너는 에버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에 내 미래를 맡기게 되어 정말 기쁘다. 지난 3년 반 동안 받은 모든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최근 우리가 이뤄낸 발전을 봐왔고, 이제 그 발전의 일부가 되어 클럽을 마땅한 자리로 되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저는 이 클럽의 일원이 되었다고 느끼며,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 내 가족 중에도 에버턴 팬들이 있어, 이 거대한 클럽에서 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많은 경험을 해왔지만, 결정력 부분에서는 더욱 발전하고 싶다. 마지막까지 꾸준함을 유지해 목표인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하겠다"라고 각오를 던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