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각오해' 독일 No.10 "일본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차군단' 독일의 넘버텐 세르쥬 나브리(27)가 월드컵 첫 상대 일본을 경계했다.
독일은 오는 23일 밤 10시(한국시간) 도하 칼리파국제경기장에서 일본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펼친다.
한국전 패배가 조별리그 패배 이어진 독일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는 충격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전차군단' 독일의 넘버텐 세르쥬 나브리(27)가 월드컵 첫 상대 일본을 경계했다.
독일은 오는 23일 밤 10시(한국시간) 도하 칼리파국제경기장에서 일본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펼친다.
독일은 4년 전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시아 강호 한국에 0-2로 패했다. 한국전 패배가 조별리그 패배 이어진 독일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는 충격을 받았다.
이번 대회 심기일전한 독일은 일본,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같은 조에 속해 죽음의 조 통과를 1차 목표로 한다. 한국전 악몽을 잊지 못한 독일의 첫 상대는 일본이다. 객관적인 전력이 앞선 독일 입장에서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다.
독일이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등번호 10번을 달고 독일 공격을 이끌 나브리는 FIFA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을 과소평가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다"라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나브리는 일본전으로 시작하는 월드컵에 대한 각오가 남달랐다. 그는 "27살에 처음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불운으로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월드컵이 크게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고 싶다. 유로2020에서 잘하지 못했기에 이번 월드컵에서 설욕하고 싶다. 우리 전력은 여전히 좋다"라고 자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한테 ‘마약 했어?’ 제스처…레반도프스키 “벤치 향한 행동, 징계 가혹해”
- 호날두, 베스트 11 뽑혔다! 지루-모드리치-알베스와 최고령
- ‘김하성 전 동료’ 2020 홈런왕, 워싱턴에서도 외면...방출 수모
- 꾀병 아니었다…벤제마, ‘의문의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 샌디에이고, '日 투수' 센가와 만났다…김하성과 한솥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