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이 얼굴이 못생겨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최근 코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 호흡을 할 때 얼굴의 구조가 개선되고, 건강에도 많은 이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입호흡과 코호흡의 차이가 단순한 호흡 방식의 차이를 넘어서, 우리의 외모와 신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영국의 한 외과 의사는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과 코로 호흡하는 사람의 얼굴 구조를 비교하며, 입호흡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했다.
의사는 입으로 숨을 쉬면 눈, 코, 턱의 모양이 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호흡을 할 경우 입이 열리게 되며, 이로 인해 혀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턱과 얼굴의 다른 부위가 아래로 당겨져 결과적으로 얼굴이 못생겨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앤드류 휴버먼 박사는 입호흡이 외모 변화에만 그치지 않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산소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코를 통한 호흡이 폐로 가는 공기를 걸러내어 먼지나 꽃가루와 같은 유해 입자들이 폐 깊숙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어린이들이 입으로 숨을 쉬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흡의 기술’을 쓴 과학 저널리스트 제임스 네스터는 코호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호흡을 코호흡으로 바꾸는 것이 중년 이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험을 통해 코로만 숨 쉬고 입으로만 숨 쉬기를 번갈아 반복하며 호흡의 차이를 분석했다. 그의 결론은 입호흡보다 코호흡이 더 건강하다는 것이다. 그는 "코호흡은 필요한 공기를 2배 더 쉽게 들이쉴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제임스 네스터가 제안한 5.5 호흡법은, 5.5초 동안 들이쉬고 5.5초 동안 내쉬는 방법으로, 이 호흡법을 통해 더 적은 횟수로 더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호흡법을 개선하면, 신체의 산소 공급량이 증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입호흡과 코호흡의 차이는 단순히 호흡 방식의 차이가 아니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얼굴 구조를 개선하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입호흡을 줄이고, 코호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중년 이후 건강을 지키고, 외모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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