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일본인 하치무라,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르브론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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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일본인 포워드 하치무라 루이(25)가 워싱턴 위저즈를 떠나 르브론 제임스의 소속팀 LA 레이커스로 이적한다.
베냉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하치무라는 곤자가대학을 졸업한 뒤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됐다.
현재 일본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하치무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과 루키 계약 연장 합의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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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일본인 포워드 하치무라 루이(25)가 워싱턴 위저즈를 떠나 르브론 제임스의 소속팀 LA 레이커스로 이적한다.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트레이드를 통해 루이를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이커스가 켄드릭 넌과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워싱턴에 내주는 조건이다.
베냉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하치무라는 곤자가대학을 졸업한 뒤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됐다.
그는 지난 네 시즌동안 177경기에 출전, 평균 13득점 5.1리바운드 1.4어시스트 기록했다.
현재 일본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하치무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과 루키 계약 연장 합의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농구선수로서 나를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에 레이커스와 새롭게 동행하게 됐다.
롭 펠린카 레이커스 단장은 "윙포지션의 사이즈와 깊이를 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며 "하치무라와 같이 두 방면에서 모두 기술을 가진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흔치 않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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