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김혜성, 운까지 따른다…3일 상대팀 투수, '완전 혜성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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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데뷔 후 뜨거운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혜성에게 또 다시 운까지 따르는 모양세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4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당초 팀동료 토미 에드먼의 발목 부상 때문에 갑자기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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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달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데뷔 후 뜨거운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혜성에게 또 다시 운까지 따르는 모양세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둔 지난 2일 "김혜성이 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예고했다.
메츠는 이날 경기 선발로 오른손 투수 폴 블랙번을 예고했는데 그가 김혜성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유형의 투수라는 것이다. 때문에 이날 김혜성이 큰 이변이 없는 한 타석에서 또 한 번 '혜성'처럼 빛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블랙번은 지난 2017년 오클랜드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시즌도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적이 없는 평범한 투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시즌 총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기록한 7승 6패 평균자책점 4.28이 그의 커리어 하이였을 정도다.

블랙번의 구속과 구종도 김혜성이 딱 좋아할 만한 그리고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도 관심을 끈다.
야구통계전문사이트 '베이스볼서반트' 자료에 의하면 블랙번은 가장 많이 던지는 구종 순으로 '커터-포심 패스트볼-체인지업-슬라이더-싱커-커브'까지 총 6개의 구종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구속은 메이저리그 평균보다 한 참 느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번이 가장 자주 던지는 커터의 구속은 89.1마일(약 143km)로 리그 평균인 90마일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포심도 91.9마일(약 147km)에 그치고 있다. 리그 평균은 94.7마일이다. 싱커도 블랙번의 구속은 91.2마일(약 147km)인 반면 리그 평균은 93.6마일이다.
블랙번은 지난해 7월 정든 오클랜드를 떠나 현 소속팀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됐다. 하지만 새팀에 제대로 정착하기도 전인 지난해 8월 경기 도중 라인 드라이브 타구에 손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이후 치료 과정에서 척수액 누출이 발견되며 시즌을 마감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해 10월 척수액 누출을 치료하기 위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척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과정을 거친 블랙번은 마이너리그에서 총 7차례 재활등판을 거쳤고, 이날 다저스를 상대로 올 시즌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그의 볼 스피드와 구종 등은 김혜성이 충분히 공략할 만한 투수 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4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당초 팀동료 토미 에드먼의 발목 부상 때문에 갑자기 콜업됐다. 때문에 빅리그에 머무는 시간이 약 1주일 정도로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그의 콜업 후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부상을 당해 김혜성의 빅리그 체류기간이 늘어났고, 이를 화끈한 '4할 타율' 실력을 앞세워 지금까지 살아 남을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4할 타율'에도 불구하고 '스타군단'으로 유명한 다저스이기 때문에 김혜성이 매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들쑥날쑥한 출전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은 3일 경기전 기준 타율 0.413, 2홈런 7타점 4도루 OPS 1.036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매일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점은 분명 아쉽지만 지금의 활약을 계속 이어간다면 김혜성이 다저스 주전이 되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다.
사진=김혜성©MHN DB, 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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