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축구가 한국 축구를 거세게 위협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축구협회는 선수단 전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귀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트남 매체 '더 타오 247'은 최근 "베트남축구협회(VFF)는 100명 이상의 해외 베트남 선수를 목표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김상식 감독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매체는 "VFF의 프로 부서는 현재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며 거주하는 100명이 넘는 베트남 출신 선수 명단을 관리하고 있다. VFF 기술 전문가들에 의해 업데이트될 뿐만 아니라, 김상식 감독 또한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베트남 국가대표 합류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베트남은 독일 분데스리가2(2부)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케네스 슈미트(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귀화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슈미트는 어머니가 베트남계로 본인이 선택만 한다면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유럽, 남미 등 타 지역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귀화 정책을 펴고 있다. 대표적이로 인도네시아가 대대적으로 선수 귀화를 추진해 팀 전력을 끌어올렸다.
이는 한국, 일본 등 전통의 아시아 강호들에게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