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소리 듣다가 이젠 뷰티 CF까지 찍는 스타 남배우

ⓒ (왼쪽)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른쪽)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핸섬가이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 장르와 플랫폼을 막론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뽐내 온 박지환.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1980년생인 그는 연예계에서 대표 노안 배우로 꼽혔는데, <범죄도시> 당시 윤계상이 "형"이라고 불렀다는 일화도 유명하죠.

그런 박지환은 앞서 언급한 <범죄도시> 프랜차이즈에서 '장이수'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고, 미남 스타들만 찍는다는 화장품 CF까지 얻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박지환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송원서' 강력 2반 베테랑 형사이자, 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무중력'을 맡았는데요.

'무중력'은 수사는 감과 주먹으로 한다는 말과 달리 똥촉 베테랑이죠.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과거 K.O의 사나이로 불렸던 금메달리스트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불같은 핵주먹을 자랑하는데요.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겉바속촉 마성의 카사노바로 활약하며 '강력반'의 수사에 기여합니다.

박지환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코미디 감각이 대단한 작가님이 썼구나'라고 바로 생각이 들 만큼 높은 완성도가 돋보였다. 극 중 에피소드나 캐릭터 관계는 물론 말맛이 정말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는데요.

한편, 박지환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많이 먹고 살을 찌웠다. 복싱 선수 출신으로 몸이 좀 망가진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 배도 나오고 약간 둔하지만 감각은 살아있는 형사를 구축하고 싶었다"라며 과거에는 권투 선수였지만, 지금은 형사에 안주하면서 둔해 보이는 두둑한 뱃살을 지니게 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체중 증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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