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vs K5 vs 아반떼 ' 대한민국 대표세단을 가리자!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국내 중형급 세단 시장의 양대 강자인 기아 K5와 현대 쏘나타가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침체된 세단 시장을 부활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달 신형 쏘나타를 출시한다. 2019년 8세대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부분변경을 다시 출시하는 것이다.

4년여 만에 새 얼굴로 바뀌는 쏘나타는 그랜저에 적용된 패밀리룩과 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쏘나타와 최대 라이벌인 기아 K5 역시 연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K5 출시 시기를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에 등장한 쏘나타를 경쟁 모델인 K5가 얼마나 따라잡을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쏘나타 판매 대수는 4만8308대로 K5의 3만1498대를 제친 바 있다.

이달 출시하는 준중형 세단도 있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반떼는 지난달 판매량이 6100대로 동급 최강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관심거리는 이렇게 줄줄이 등장하는 세단이 침체된 국내 세단 시장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이 판매하는 비중은 39.6%를 기록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