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잡힌 청상아리가 사람 공격…선원 1명 다쳐
배영진 2024. 9. 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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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4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에 있던 낚싯배에서 선원이 상어에 물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선원 A 씨는 낚시승객이 잡은 어획물을 수거하던 중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몸길이 90㎝ 정도의 상어에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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