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기록' 써내려가는 장유빈, 2주 연승으로 '시즌 3승 도전' [KPGA 더채리티클래식]
강명주 기자 2024. 10. 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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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 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은 10억원)이 펼쳐진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유빈은 현재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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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 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은 10억원)이 펼쳐진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유빈은 현재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주 연승 기회인 장유빈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지난주) 우승을 거뒀지만 방심하지 않겠다. 항상 해왔듯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에만 집중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장유빈은 "그래도 우승을 했기 때문에 샷이나 퍼트 등 경기력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시즌 타이틀보다는 매 라운드 '어떻게 경기를 잘 풀어나갈 것인지'에만 신경 쓸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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