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18억·윤상현 218억… 인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김성호 2026. 3.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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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3월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목록 관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5.3.27 /연합뉴스


인천지역 고위 공직자 재산이 공개됐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억1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억1천만원 늘어난 액수다. 전국 광역단체장 16명 가운데 순위로 12번째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억6천만원을 신고했는데, 지난해보다 1억원 낮은 액수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난해보다 1억6천만원 늘어난 9억4천만원을 신고했고,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지난해보다 5억1천만원 늘어난 82억1천만원을 신고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재산변동 사항도 공개됐다. 국민의힘 윤상현(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218억935만원을 신고해 인천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았고,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모경종(서구병) 의원이 1억7천15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인천 국회의원 13명 중 12명의 재산이 전년보다 증가했는데,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구갑) 의원만 전년 대비 5천46만원이 줄어든 22억9천361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인천 국회의원 13명의 평균 재산은 37억원, 합계는 493억168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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