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신혼여행 가는 길" 공항패션
한예슬이 신혼여행 패션을 선보였다.
10살 연하 남편과 최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린 한예슬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온 마이 웨이 투 허니문”(신혼여행 가는 길)이라며 공항에서 캐리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오버핏 팬츠에 슬림한 반팔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와 명품백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그림 같은 리조트에서 여유를 만끽 중인 사진도 올렸다. 이 사진에는 한예슬의 10살 연하 남편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혼인신고서를 공개했다. 그는 “남자 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말했다. 2021년부터 한예슬은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연애를 했다.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TV 드라마 ‘빅이슈’ 이후로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복귀작으로 점쳐진 새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제)’는 편성을 받지 못해 사실상 제작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