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면담 갈등 자리 돼선 안돼…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 말아야"
한류경 기자 2024. 10. 24. 09:37
"용산 회동은 3주 전 잡힌 TK 현안 논의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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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통령과의 면담은 가십이나 잡설을 쏟아내는 갈등 양산의 자리가 되어선 안 된다"며 "현안을 해결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 지도부 일각은 지금이 비상시기라는 걸 깊이 자각하고 신중한 처신을 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아셔야 나라가 안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어제(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한 데 대해선 "정치적인 해석이 분분하지만, 회동은 3주 전에 잡힌 지역 현안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TK(대구·경북) 백년 현안을 해결하는데 우리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면담 자리에서 대통령이 비서실장과 정책실장까지 불러 적극 지원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통령과의 면담은 가십이나 잡설을 쏟아내는 갈등 양산의 자리가 되어선 안 된다"며 "현안을 해결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 지도부 일각은 지금이 비상시기라는 걸 깊이 자각하고 신중한 처신을 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아셔야 나라가 안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어제(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한 데 대해선 "정치적인 해석이 분분하지만, 회동은 3주 전에 잡힌 지역 현안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TK(대구·경북) 백년 현안을 해결하는데 우리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면담 자리에서 대통령이 비서실장과 정책실장까지 불러 적극 지원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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