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옥순, 인성 논란 언급 “때로는 아파 숨고 싶었지만‥”

박수인 2023. 6.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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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옥순(가명)이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옥순은 6월 1일 개인 SNS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4기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옥순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을 보여 드리고 싶었던 의도와는 달리 번번이 좌절되고 그로 인해 엇나가는 모습들을 보이게 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때로는 아파서 숨고 싶었지만 잊힌 것만 같았던 그 시간들보다는 훨씬 낫더라"고 털어놨다.

14기 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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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옥순(가명)이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옥순은 6월 1일 개인 SNS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4기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옥순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을 보여 드리고 싶었던 의도와는 달리 번번이 좌절되고 그로 인해 엇나가는 모습들을 보이게 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때로는 아파서 숨고 싶었지만 잊힌 것만 같았던 그 시간들보다는 훨씬 낫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객관적인 시각에서 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과 수많은 조언과 위로를 받게 된 것 역시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사람이 오기 위해서는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옥순은 방송을 통해 불거진 인성 논란 관련 "이틀 전 갑자기 합류하게 됐다. 여러 가지로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촬영에 임하게 돼, 복장도, 언행도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었을 것 같다. 부족한 부분들을 지적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사회성이 부족한 터라.. 조금 주저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제게 주시는 관심을 감사히 생각하며 소통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14기 옥순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14기 옥순입니다.

머나먼 카타르에서 혼자, 저의 안팎을 챙기며 씩씩하게 살아 냈던 모습을 저는 꽤 마음에 들어했어요.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을 보여 드리고 싶었던 의도와는 달리, 번번이 좌절되고, 그로 인해 엇나가는 모습들을 보이게 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때로는 아파서 숨고 싶었지만, 잊혀진 것만 같았던 그 시간들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객관적인 시각에서 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과 수많은 조언과 위로를 받게 된 것 역시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이 오기 위해서는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철 지난 14옥순을 감내 하시느라 8주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해주신 말씀들을 잘 새겨 듣고, 더 나은 버전의 ‘이은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를 지지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이렇게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할 일인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데, 이것 또한 제게는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 사람들!!! 정말 감사합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옆에 있어 줘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제가 더더더 잘 하겠습니다.

팀옥순! 사랑해요.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순수하고 솔직하고 늘 열심이던 옥순이는, 이 자리에 있겠습니다. 꾸벅

(사진=14기 옥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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