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9기 의왕시장 출마 선언..."명품도시 완성하겠다"

이창현 기자 2026. 4. 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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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가운데) 의왕시장이 22일 민선 9기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국힘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이창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민선 9기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의왕을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뒤 시청 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의 멈추지 않는 발전과 도시 완성을 위해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재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민선 5·6·8기 재임 기간동안 도시 전반에 걸쳐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추진, 교육·복지·문화·일자리 정책 확대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낙후된 도시를 자연 친화적이며 경쟁력 있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조성 등은 의왕의 도시 구조를 바꾼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와 포일 인텔리전트타운 조성을 통해 자족 기능을 강화하며 베드타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착공과 GTX-C 의왕역 추진 등을 통해 수도권 핵심 교통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도시개발 마무리 ▶자족형 경제도시 구축 ▶광역교통망 혁신 ▶교육·보육 환경 강화 ▶청년 정착 지원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의료체계 강화 등 '7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의왕의 성장과 변화를 완성할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며 "시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고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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