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최수호, 길병민 73점 차로 꺾고 승리… 4차전 1대1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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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트롯 밀크남' 최수호와 '성악 황태자' 길병민, 두 트롯 신성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1대1 데스매치와 메들리 팀 미션 연속 진의 영광에 오르며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트롯 밀크남' 최수호와 폭발적인 성량과 독보적인 중저음을 무기로 '성악 황태자'에서 이제 '트롯 황태자'라는 별칭을 얻은 길병민은 이날 빅매치에 나섰다.
마스터들의 평가 결과 최수호는 1266점을 길병민은 1193점을 받아 최수호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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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트롯 밀크남' 최수호와 '성악 황태자' 길병민, 두 트롯 신성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3일(목)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 10 결정전, 이름하여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1대1 데스매치와 메들리 팀 미션 연속 진의 영광에 오르며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트롯 밀크남' 최수호와 폭발적인 성량과 독보적인 중저음을 무기로 '성악 황태자'에서 이제 '트롯 황태자'라는 별칭을 얻은 길병민은 이날 빅매치에 나섰다.

최수호는 이날 경연에 앞서 "일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여러 차별을 겪었다. 부모님께서 한국의 정체성을 잃지 말라고 지금 전공하고 있는 국악을 권유해 주셨다. 그렇기에 지금의 최수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최수호는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를 경연곡으로 선택해 매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이에 길병민은 이병철의 '매화'를 선곡하며 "'매화'는 아끼고 아낀 곡이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저를 지킬 곡이다.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강수를 둬야 살지 않을까. 원없이 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곡을 선보였다.
최수호와 길병민의 곡 대결이 끝나자 마스터들이 평가에 나섰다.
진성은 "저도 어린 시절에 소리를 했다. 최수호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린다면 소리를 했기 때문에 이 노래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매치가 잘 된다. 참 잘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길병민도 정말 감동을 확실히 받았다 노래는 어느 무명 가수가 불렀든 인기가 있는 가수가 불렀든 생명력이 깊게 내포 돼 있다. 길병민이 이 노래를 꿰어 버렸다. 인기곡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최수호만의 무기가 다 딱 보인다. 그 무기를 잘 선택해서 선곡을 잘했고 호소력의 끝판왕이었다. 참 잘했다. 자신의 장점을 적절히 잘 사용한다. 뚝배기에 청국장을 담아낸 느낌이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닸다. 이어 "길병민은 그냥 들이 받아 버린 것 같다. 돌아가지 않고 정면 승부를 했다. 저희가 트롯으로 구분짓고 있지만 뚝배기에 파스타를 담으면 어떤가. 길병민이 노래로 정면승부한 것에 대해 패기 있다고 칭찬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박선주는 "길병민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다면 만점 드렸을 거다. 훌륭한 테크니션의 노래는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발성이 압도적이라 발음이 들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수호가 참 잘한다. 국악 테크닉이 들어갈 듯 할 때 딱 뺐다가 우리 트로트에서 잘 나오는 바이브레이션을 잘 끌고 갔다. 제일 중요한 건 나라는 사람의 아이덴티티와 스타성, 테크닉이 잘 버무려져 있다. 그래야 탑10과 탑7에 간다고 생각한다.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노래를 불러줬다. 극명하게 두 분 점수를 다르게 드렸다"고 말했다.
마스터들의 평가 결과 최수호는 1266점을 길병민은 1193점을 받아 최수호가 승리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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