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For)가 `F-150 로보`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드 F-150 로보는 STX 트림을 기반으로 한 전용 패키지 모델로, 스트리트 감성을 반영한 전용 디자인과 5.0리터 V8 엔진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이번 프로젝트는 1997년 포드 멕시코에서 처음 사용된 `로보(Lobo)`라는 이름을 새로운 방식으로 적용한 사례인데, 로보는 트럭의 공격적이고 스트리트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며, 중요한 헤리티지를 담아낸다.
F-150 로보는 4도어 풀사이즈 크루캡, 즉 슈퍼크루(SuperCrew) 차체 스타일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5.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6.6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업그레이드된 2단 자동 4WD 시스템도 기본으로 포함된다.
또한 적재 중량은 최대 1,450파운드(약 650kg), 견인 능력은 최대 7,900파운드(약 3,500kg)에 달한다.



외관은 한 눈에 봐도, 실제 도로 위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전면부에는 독특한 상단 그릴이 돋보이며, 여기에 머슬카를 떠올리게 하는 카울 후드(cowl hood)이 적용되어 차량의 강인함과 역동성, 스트리트 감성을 더하는 분위기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는 포드 매버릭 로보와의 패밀리룩을 보여주며, 테일램프는 기존 STX 트림보다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됐다. 휠은 전용 22인치 글로스 블랙 휠이 적용됐다.



2025년형 포드 F-150 로보의 가격은 5만 9,995달러(약 8,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포드 트럭 플랜트에서 생산된다. 올가을 미국 시장에서 현지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