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데이비슨 2경기 연속 홈런...공룡들 ‘5강 경쟁 포기 없다’

박신 기자 2025. 9. 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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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데이비슨 2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전날 패배를 만회했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건우(우익수)-데이비슨(1루수)-이우성(좌익수)-오영수(지명타자)-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서호철(2루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NC는 4회 이후 처음으로 추가점을 올리며 3-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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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SSG 상대 4-0 승리
신민혁 5.1이닝 무실점 호투
이른 투수 교체로 상대 억제

NC 다이노스가 데이비슨 2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전날 패배를 만회했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건우(우익수)-데이비슨(1루수)-이우성(좌익수)-오영수(지명타자)-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서호철(2루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신민혁이 이름을 올렸다. SSG에서는 문승원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균형을 깬 쪽은 NC였다. 4회 2사 이후 박건우가 내야 안타를 치면서 출루했다. 타선에는 전날 홈런을 기록한 데이비슨이 들어섰다. 데이비슨은 5구째 바깥쪽으로 흐르는 공을 잡아당겨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에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이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선발 신민혁은 5회까지 상대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6회 1사 이후 박성한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교체됐다. 교체 당시 신민혁 투구 수는 78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NC 벤치는 다소 이른 타이밍에 투수를 바꿨다. 한 점도 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교체였다.

신민혁에 이어 올라온 전사민은 에레디아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를 내주지 않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전사민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8회에는 강속구 투수 임지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임지민은 최고 155㎞ 달하는 직구를 뿌리며 상대 타자를 윽박질렀다. 특히 선두 타자로 나선 정준재를 상대로 5구 연속 빠른 공을 던져 삼진을 잡는 등 강력한 구위를 뽐냈다. 다만 2사 이후 에레디아에 볼넷을 내주는 등 제구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주자가 나가자 NC는 이번에도 이른 타이밍에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임지민에 이어 올라온 김진호는 최정에게 몸 맞는 공을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한유섬을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매듭지었다.

투수진 호투가 이어지자 타자들도 힘을 냈다. 8회 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 김형준이 8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물꼬를 텄다. 다음 타자 서호철은 보내기 번트를 성공하며 1루 주자를 2루까지 보냈다. 1사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주원은 가벼운 스윙으로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NC는 4회 이후 처음으로 추가점을 올리며 3-0으로 달아났다. 뒤이어 최원준까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NC는 한 점을 더 추가했다.

8회에 이어 9회에도 오른 김진호는 상대 타선을 깔끔히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62승 6무 64패를 기록한 NC는 5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