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경질한 UAE, 신임 축구 대표팀 감독에 수원서 뛴 올라로이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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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을 경질한 아랍에미리트(UAE)가 과거 수원 삼성에서 선수로 뛰었던 코스민 올라로이우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UAE 축구협회는 20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라로이루 감독을 새로운 UAE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올라로이루 감독은 2년 동안 UAE 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출신인 올라로이우 감독은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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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을 경질한 아랍에미리트(UAE)가 과거 수원 삼성에서 선수로 뛰었던 코스민 올라로이우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UAE 축구협회는 20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라로이루 감독을 새로운 UAE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올라로이루 감독은 2년 동안 UAE 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출신인 올라로이우 감독은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하다. 올라로이루 감독은 현역 시절 올리라는 이름으로 수원의 수비를 책임지며 1998, 1999년 K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올라로이우 감독은 자국 리그의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를 거쳐 중동의 알힐랄, 알사드, 알아인, 알아흘리 등을 이끌었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조유민이 속한 샤르자(UAE)를 이끄는 등 중동 축구에 익숙하다.
UAE는 지난달 벤투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2023년 7월 UAE 지휘봉을 잡았던 벤투 감독은 부임 초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탈락, 걸프컵 조별리그 탈락 등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A조에서 4승1무3패(승점 13)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감독을 바꾼 UAE는 오는 6월 6일 우즈베키스탄, 6월 10일 키르기스스탄 원정을 떠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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