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일 날뻔했네”…영동고속도로 휴게소서 벤츠 돌연 화재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9.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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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서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2시 39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장에서 벤츠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차량이 전소됐으며 소방당국은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보닛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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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소방관들이 10분만에 진압
벤츠 차량 화재 진화하는 비번 소방관들. [사진 = 횡성소방서]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서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2시 39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장에서 벤츠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휴게소에 있던 홍천소방서 소속 심명섭 소방교와 경기 양평소방서 소속 전수권 소방장이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차량이 전소됐으며 소방당국은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보닛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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