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子 이정후, 美계약금 1500억에 주저앉아..亞 최초" 감격('짠한형')

최신애 기자 2024. 9. 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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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 아들인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입성에 대한 감격한 마음을 터놨다.

이날 이종범은 "(내가) 아들 (이)정후 덕분에 재부각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고, 신동엽은 "(이정후가) 미국 진출을 하면서 6년 계약금으로 2천 억 가까운 돈을 받았는데 투수가 아닌 야수로서는 아시아 최초 아니냐"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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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종범이 아들인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입성에 대한 감격한 마음을 터놨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종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종범은 "(내가) 아들 (이)정후 덕분에 재부각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고, 신동엽은 "(이정후가) 미국 진출을 하면서 6년 계약금으로 2천 억 가까운 돈을 받았는데 투수가 아닌 야수로서는 아시아 최초 아니냐"고 감탄했다.

이에 이종범은 "정후는 자기 말로 '주저앉았다'고 하더라. 우리 부부도 '이게 현실인가. 우리 아들에게 이런 기회가 오다니'라고 생각했다"며 감격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메이저리그가 최종 목적지라면 갈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서포트를 하는 입장이니까 내 얼굴도 좋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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