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적 쇄신 요구에도…장동혁, 박민영 대변인 재임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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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결의문의 후속 조치로서의 인적 쇄신 요구에도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 재임명을 강행하기로 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지도부는 그동안 대변인단 임기 만료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임기 종료 이후 재임명 방식으로 대변인단을 유지하는 쪽으로 내부 정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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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최고위 안건에 상정 전망
임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6개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발전 영입 인재 환영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사진 출처 = 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mk/20260315214502004thkv.jpg)
이날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 8명에 대한 재임명 안건을 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6개월이 될 전망이다.
최고위는 지난해 9월 15일 김효은·이충형·조용술(대변인), 김기흥·박민영·손수조·이재능·이준우(미디어대변인) 등 대변인단 8명을 6개월 임기로 의결했다. 이들의 임기는 지난 14일부로 이미 종료됐다. 지난 12일 최고위가 임기 만료 전 사실상 마지막 회의지만, 재임명이나 임기 연장 안건이 상정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헌·당규에 따라 대변인단의 임명 등은 최고위 의결 사항이다.
지도부는 그동안 대변인단 임기 만료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임기 종료 이후 재임명 방식으로 대변인단을 유지하는 쪽으로 내부 정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최근 지도부와 기조국에 대변인단 임기 만료 사실이 여러 차례 보고됐지만, 박 대변인 재신임과 관련한 별도 지침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유임 대상이라면 최고위 전 실무 준비가 뒤따르지만, 이번에는 관련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이다. 지도부는 고심 끝에 이들 8명의 대변인 전원을 재임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사진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mk/20260315214503301sena.png)
장 대표 체제에서 임명된 박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유튜브에서 비례대표 재선이자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천이 부당하다며 “눈이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기득권”, “배려를 당연히 여긴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고, 이후 장 대표는 언행에 유의하라며 경고 조처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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