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잡아라’ 광주신세계 맞춤 상품 주목
<@1><@2>광주신세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들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8층에 있는 ‘툰투리’(TUNTURI)는 지난 1922년 핀란드에서 설립된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로 100년 넘는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한다. 유산소 운동부터 근력 운동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입혀 오랫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툰투리 폴딩 트레드밀 접이식 러닝머신 T20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일반 러닝머신들과 달리 폴딩과 이동이 용이해 1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모델이다.
홈트레이닝을 할 때는 러닝머신을 펴서 사용한 후 접어서 보관하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커다란 부피를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광주신세계 툰투리는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폴딩 트레드밀 접이식 러닝머신 T20을 11월 한 달 동안 할인 판매한다.
같은 층에서 만날 수 있는 ‘린나이’에서는 1구 인덕션이 1인 가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포터블 타입으로 좁은 공간이나 야외 등 전기 코드만 꽂으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대 10단계로 화력조절이 가능하며 두께가 45㎜에 불과해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본관 8층 ‘드롱기’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뉴데디카 커피머신도 미니멀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1인 가구나 MZ세대 고객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모델이다. 뉴데디카 커피머신은 원두 분쇄부터 커피 추출까지 반자동으로 지원해주는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생활팀장은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0%에 가까울 정도로 늘어나면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작은 크기로 보관이 용이한 툰투리 러닝머신이나 원터치로 조작이 간편한 드롱기 커피머신 등 1인 가구를 위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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