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메이딘이 데뷔 8개월 만에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멤버 연쇄 이탈, 메이딘 팀 존립 위기

최근 멤버 수혜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멤버 가은 역시 성추행 논란과 함께 팀을 탈퇴해, 그룹 내부의 불안정성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수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휴식을 가지기로 했다"며 "보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한 결정이니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활동 중단에 팬들은 '팀 존립 자체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추행 폭로 후 이어진 가은 탈퇴, 후폭풍 본격화

메이딘의 위기는 가은의 탈퇴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11월, 가은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후, 6일 만에 팀을 떠났는데, 이보다 앞서 JTBC '사건반장'에서 소속사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방송에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대표는 멤버에게 "내 소원은 네가 일일 여자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라며 강제 신체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대표는 사무실에서 문을 잠그고 입맞춤을 강요했으며, 신체 중요 부위를 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멤버가 대표에게 팀 활동을 지속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포옹을 한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가은이 팀을 탈퇴하고 수혜마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논란은 오히려 확산되고 있습니다.
143엔터 "허위사실, 강력 대응"…그러나 신뢰 잃은 팬심

143엔터테인먼트는 논란 직후 "대표와 멤버 간 성적 접촉은 없었고, 의혹은 명백히 허위"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후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팬들은 "팀 해체 수준의 사태에 왜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소속사는 또 "공연 현장과 해외 일정에서 대표가 멤버들 곁을 지키며 약속을 어겼다"는 보도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양 옆자리에 앉아 해외 비행기를 탔다는 정황까지 드러나며 사태는 더욱 악화됐습니다.
현재까지 법적 조치가 가시화되지는 않았지만, 내부 고발과 녹취록, 멤버 부모의 주장 등은 여전히 진위 공방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은 '남자친구 숙소 방문' 언급…피해자에게 책임 전가?

논란의 시작은 가은이 남자친구를 숙소에 불렀다는 사실이 대표에게 알려진 이후입니다. 가은은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를 이유로 가은의 도덕성을 문제 삼았지만, 해당 사안이 성추행 정당화에 사용됐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가은 측은 대표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회사가 망하면 너희 책임이다"라는 식으로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른 멤버들에게도 가해자 프레임을 씌우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소속사의 태도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메이딘 남은 멤버는? '세리나, 일본 톱배우 조카' 화제 속 침묵

한편, 메이딘의 멤버 세리나는 최근 일본 유명 배우 토요카와 에츠시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팀 내 논란과 멤버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리나를 포함한 나고미, 마시로, 미유, 예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향후 활동 지속 여부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43엔터는 현재 6인 체제 재편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지만, 팬들 사이에선 "더 이상 그룹을 지켜볼 수 없다"는 탈덕 선언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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