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이스라엘 가자지구서 '인종청소'‥국제사회가 막아야"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4. 10. 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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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북부 공격 목적이 '인종청소'일 수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에 남아있도록 돕고 인종청소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거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결단이 없다면 인종청소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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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북부 공격 목적이 '인종청소'일 수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북부 공격의 의도가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를 떠나 다른 사람들이 그곳을 점령하게 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에 남아있도록 돕고 인종청소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거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결단이 없다면 인종청소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158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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