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늘보다 더 추워...철원 영하 12도
YTN 2022. 12. 4. 19:16
찬 바람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날씨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강원도 철원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춥겠고요.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5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장에서 가장 두툼한 외투를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밤에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한 바람에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불씨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7도, 대구 -3도로 얘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3도, 광주 4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강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또 화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북부에는 비나 눈이 오겠고요, 이후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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