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인교진 눈물 거슬렸나 “왜 매번 우냐”(고딩엄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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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이 '고딩아빠' 권진우 부녀의 애틋한 가족애에 또 눈물을 흘린다.
이에 권진우는 "혹시 돈 때문에 그러냐?"며 "네가 갈 수 있는 제일 좋은 대학에 가라. (학비) 해결 방안은 아빠가 찾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딸은 아빠와 가족의 형편을 걱정하고, 권진우는 그런 딸의 효심에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울컥하게 한다.
반면 서장훈은 그런 인교진에게 "(권진우 부녀의 모습이) 감동적이기는 한데, 넌 왜 매번 우냐?"라고 핀잔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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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인교진이 ‘고딩아빠’ 권진우 부녀의 애틋한 가족애에 또 눈물을 흘린다.
10월 2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6회에서는 19세에 부모가 된 ‘동갑내기 고딩엄빠’ 권진우, 양라헬이 출연, 네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권진우는 아침 7시쯤 눈을 떠 온 가족을 위한 식사 준비에 나선다. 또한 고2인 첫째 딸과 다정히 ‘모닝 뽀뽀’를 하는가 하면, 아이들의 등하교까지 도맡아 ‘스윗 아빠의 정석’을 보여준다. 하지만 권진우는 “맞벌이 월급에 아동수당까지 합쳐서 한 달에 약 450만 원으로 여섯 식구가 생활하고 있어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다”고 해 걱정을 자아낸다.
답답한 공기 속, 권진우는 밤 늦게 귀가하는 첫째 딸을 마중 나가 근처 편의점에서 오붓하게 야식 타임을 즐긴다. 그러던 중, 첫째 딸은 아버지에게 슬쩍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는 대학을 가고 싶다”며 대입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권진우는 “혹시 돈 때문에 그러냐?”며 “네가 갈 수 있는 제일 좋은 대학에 가라. (학비) 해결 방안은 아빠가 찾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딸은 아빠와 가족의 형편을 걱정하고, 권진우는 그런 딸의 효심에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울컥하게 한다. 급기야 인교진은 눈물을 쏟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반면 서장훈은 그런 인교진에게 “(권진우 부녀의 모습이) 감동적이기는 한데, 넌 왜 매번 우냐?”라고 핀잔을 준다. 박미선은 중간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니 “서장훈은 너무 ‘T’(MBTI 중 사고형)고, 인교진은 너무 ‘F’(MBTI 중 감성형)다. 둘이 너무 다르니까 가운데서 정말 미치겠다”고 하소연한다.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가득 찬 가운데,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권진우가 가족들의 모든 고민에 대해 습관적으로 ‘내가 다해줄게’라고 말하고 있다. 가장으로서 멋진 모습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신체적 번아웃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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