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상 주식회사 에스알] '저출생 극복 추진위’ 발족…일·가정 양립 지원

2024. 9. 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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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국민 철도 에스알은 대표이사 직속의 'SR 저출생 극복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운영하며, 다양한 직렬 직원의 결혼·출산·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에스알은 지난 4월 이종국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노동조합과 사외이사, 임직원 등이 전방위적 참여하는 추진위를 발족했다.

에스알은 유연 근무 확대, 난임 지원 등 직원 눈높이에 맞는 결혼·출산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서 나아가 육아휴직 대체 직원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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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저출생 극복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식회사 에스알


이종국 주식회사 에스알 대표이사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국민 철도 에스알은 대표이사 직속의 ‘SR 저출생 극복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운영하며, 다양한 직렬 직원의 결혼·출산·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에스알은 지난 4월 이종국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노동조합과 사외이사, 임직원 등이 전방위적 참여하는 추진위를 발족했다. 추진위는 직원,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추진 체계를 마련 중이다. 결혼 전, 출산 전, 육아기 직원으로 위원을 구성해 상향식으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일·가정 양립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추진위는 그간 △주택 구입 자금 등 융자 지원 방안 신설, △불임·난임 치료 목적 질병휴직을 위한 사규 개정 등을 추진해 왔다. 에스알은 유연 근무 확대, 난임 지원 등 직원 눈높이에 맞는 결혼·출산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서 나아가 육아휴직 대체 직원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8월에는 저출산, 고령화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직속기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열기도 했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기관 특성과 다양한 근무 여건을 고려해 저출생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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