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양상국만? 진짜 히로인 정준하…2026년 화제의 예능인 [핫피플]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열일과 미담 속에서 2026년 또 한번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정준하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ENA·Kstar·NXT 공동 제작 예능 '쯔양몇끼'에 홍콩편 먹바라지로 합류했으며,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와 '하와수'를 통해서는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으로 전천후 웃음 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SNS 상에서 정준하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는, 이른바 '미담 파묘', '미담 소환'이 잇따르며 2026년 화제의 예능인으로 부상했다.
정준하의 미담은 과거 그가 출연한 tvN '스타특강쇼' 방송 영상에 대한 댓글로 시작됐다. 정준하가 후원한 암환자의 가족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정준하 씨가 기부해 주신 돈으로 치료를 할 수 있었다. 언젠가는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부모님이 여전히 감사해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저희 지인 아이도 후원해 주셨다. 병원에서 연결해 주신 분이 정준하 씨였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릴레이 감사 인사를 쏟아냈다.
더불어 정준하가 새벽 시간 첫차를 기다리던 이에게 택시를 불러 태워준 사연, 소아암 치료 종결 파티에 직접 참석했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 네티즌은 "○○병원 예전 간호사들은 다 안다. 정준하 씨만 기자 안 데리고 오는 유일한 연예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33년 차 정준하는 꾸준한 활동 속 숨은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을 증명하듯, 정준하의 다양한 미담과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의 물오른 예능감이 맞물려 새로운 전성기가 탄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는 유재석이 연출한 숏폼 드라마에 특별 연기자로 등장했다. 콩트 연기의 대가로서 특유의 콧소리는 물론, 다양한 여장을 선보이며 일당백 활약을 펼쳤다. 정준하의 열연에 힘입어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는 방송 이후에도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에서도 정준하의 인기가 뜨겁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서 원조 '식신'의 맛있는 먹방을 보여주고 있고, 박명수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서는 '무한도전'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그것을 넘어 '골드 버튼'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이어 6월 7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에 참석하고, 5월 30일 첫 방송되는 '쯔양몇끼'로 새로운 고정 예능까지 확정했다.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정준하는 아이러니하게도 ‘놀면 뭐하니?’로 다시 흥하고 있다. 열일부터 미담 파묘까지, 2026년 정준하의 본격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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