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견주는 평소처럼 강아지에게 사료를 주려고 했습니다. 익숙하게 사료 한 스푼을 떠서 밥그릇에 담으려는데, 세상에, 강아지가 마치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흥분했습니다!

뒷다리로 힘차게 튀어 오르더니, 머리를 정확하게 스푼에 부딪치고 말았죠. 아이고, 그 충격으로 사료가 마치 꽃가루처럼 온 바닥에 흩날렸습니다!

주인은 이 황당한 광경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그런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치 작은 먹보처럼 고개를 숙여 바닥에 떨어진 사료를 주워 먹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방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저 맛있는 사료를 낭비할 수 없다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