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친 재능 나왔다...'바이아웃 1467억' 18세 CB, 레알X아스널X리버풀 등이 관심

한유철 기자 2024. 10. 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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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르 레이스가 복수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는 팔메이라스의 센터백인 레이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두 구단 모두 팔메이라스에 영입 문의를 넣었다. 또한 선수 측 대변인에게 그의 이용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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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비토르 레이스가 복수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는 팔메이라스의 센터백인 레이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두 구단 모두 팔메이라스에 영입 문의를 넣었다. 또한 선수 측 대변인에게 그의 이용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이스는 최근 2028년 12월까지 계약을 갱긴했다. 그의 이전 계약은 2027년 2월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의 바이앙수 조항은 1억 유로(약 1467억 원)며 팔메이라스는 아직 그에 대한 이적료를 책정하지 않았다. 팔메이라스는 2025년 클럽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그를 지키고자 한다. 첼시와 리버풀, 바르셀로나 역시 그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에서 '또' 미친 재능이 나왔다. 18세의 어린 센터백인 레이스는 186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모두 갖춘 현대적인 수비수다.


팔메이라스 성골 유스 출신으로 현재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4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는 컵 대회 포함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고 있다.


그의 엄청난 잠재력에 많은 유럽 구단이 주목을 하고 있다. 아스널과 레알은 최근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를 넣은 바 있으며 리버풀과 바르셀로나, 첼시 등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팔메이라스는 2025년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만큼, 이 대회가 끝날 때까지 레이스를 지키길 원하고 있다.


팔메이라스는 그동안 많은 재능들을 배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로 불리는 엔드릭이 최다 이적료 수입 1위에 올라 있으며 2025-26시즌 첼시에 합류 예정인 에스테반 윌리앙도 팔메이라스 출신이다. 이외에도 가브리엘 제수스와 루이스 길헤름, 다닐루, 아르투르, 마티아스 비냐, 예리 미나,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이 팔메이라스에서 성장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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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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