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이면 충분한 힐링 코스" 숲과 호수가 동시에 펼쳐지는 3.9km 트레킹 명소

그림 같은 풍경이 이어지는
담양의 명품 수변 산책로

용마루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전남 담양군 용면에 자리한 '용마루길'은 담양호를 따라 조성된 수변 산책 코스다. 영산강 발원지인 용소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만들어진 담양호의 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길로 담양의 대표 산책 명소 중 하나다.

용마루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용마루길은 총 길이 약 3.9km로 나무데크 구간 2.2km와 흙길 산책로 1.7km로 구성돼 있다. 전체 코스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오르막과 내리막이 완만해 체력 부담이 크지 않다. 특히 추월산 자락 아래를 따라 이어지는 나무데크길은 발걸음이 편안해, 산책하듯 걷기 좋다.

용마루길 |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이 길의 가장 큰 매력은 좌우로 펼쳐지는 풍경이다. 산책로 오른편에는 울창한 숲이 이어지고, 왼편으로는 담양호의 맑은 물이 길게 펼쳐진다. 목교는 오르락내리락 부드러운 곡선으로 설치돼 있어, 걷는 내내 시야가 자연스럽게 열리고 닫히며 풍경에 리듬을 더한다. 계절에 따라 숲의 색감과 호수의 분위기가 달라져, 같은 길이라도 전혀 다른 인상을 준다.

용마루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걷다 보면 추월산과 금성산성 일대의 산세가 함께 어우러져, 담양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인위적인 요소가 과하지 않아 자연 속에 스며든 듯한 느낌이 강하고, 중간중간 멈춰 서서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 자체가 힐링이 된다.

용마루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용마루길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되며, 주차도 가능해 접근성이 좋다. 특별한 준비 없이도 가볍게 걷기 좋은 길로, 담양 여행 중 잠시 시간을 내어 들르기에도 부담이 없다. 숲과 호수, 산이 한 화면에 담기는 이 길은 ‘걷는 것만으로 충분한’ 담양의 대표 산책 코스다.

[방문 정보]
-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735

- 이용시간: 09:00~18:00 (동절기 17:00)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무료)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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