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까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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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인파 집중에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와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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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인파 집중에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와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1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점포재난'은 '재난안전법' 개정으로 사회재난에 포함됐다. 구는 올해부터 매장 면적 합계가 3000㎡ 이상인 '대규모점포'를 점검 대상에 포함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은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는 노후 시설이 밀집돼 화재 발생 시 대형화되고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전기와 소방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의 경우, 지난해 신규 지정된 7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지정 초기 단계부터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보완한다.
올해 첫 실시되는 대규모점포 점검 대상은 10개소다. 특히 구는 관내 유일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남현점의 경우, 설 명절 전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는 2월 2일 관악소방서와 합동으로 소화·경보 설비, 피난구조 설비 등 '소방' 분야와 출입구·비상구 동선 관리, 인파 분산 대책 등 '인파·행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구는 합동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 요인 해소에 장기간 소요되는 경우 응급 안전조치를 선행한 후 시설 관리자로부터 안전조치 계획을 제출받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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