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가기 좋은 별이 쏟아지는 여행지 추천
9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도심의 불빛은 피해서 한적한 여행지로 떠나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별보러 가보실까요?
1. 부여 가림성
SNS에서 사랑나무로 유명한 가림성, 가림성은 백제 동성왕이 사비성을 수호하기 위해 금강 하류의 요새에 축성했다고 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험난하지 않고 누구나 산성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요.
바위 절벽 옆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석축 위에 우뚝 선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보이는데, 수령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로 일명 ‘성흥산 사랑나무’로 불리는데 이 나무를 배경으로 <서동요>가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밤에 가면 별도 많이 보이고 풍경이 아름다워 많이 알려 지지 않은 별 명소입니다.
주소: 충남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산7-10
백제의 마지막 수도 부여에 있는 역사 유적 지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입니다.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된 능산리사지, 의자왕을 비롯한 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부여왕릉원, 백제 멸망의 흔적을 품고 있는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낙화암 등을 둘러보는 알찬 부여 역사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부여왕릉원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388-1
관람 시간: 09:00~18:00(동절기 ~17:00)휴무 없음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2. 연천 당포성
서울 근교에서 별 보기 좋은 곳 연천 당포성, 주변에 불 빛이 없어 쏟아 지는 별들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른 별 명소와는 다르게 은하수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별 출사를 다니는 분들이 자주 찾는 장소입니다.
주소: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 연천 전곡리 유적 &선사체험마을
주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전화: 031-832-2570
관람 시간: 3~10월 화~일요일 09:00~18:00(11~2월 ~17:00) 휴무 월요일
입장료: 무료(선사체험마을 프로그램 2000원~)
3.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굴업도, 백패커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며 사람이 많이 살지 않고 사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인 인천의 섬입니다.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섬이라 별도 선명하게 잘 보이며 가을에는 유성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주소: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
📍신포 국제시장
주소: 인천 중구 신포동 6-6
굴업도 가기 전 잠깐 들리기 좋은 시장입니다.
가족과 함께 이색 여행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오늘 알려 드린 별 명소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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