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내비게이션 앱이나 음악 플레이어를 운전 중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화면 크기나 사운드의 품질 때문에 아쉬울 때가 있다. 애플 카플레이는 아이폰에 설치된 앱을 차량의 순정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즐길 수 있고 사운드 또한 차량 스피커를 통해 나오기 때문에 훨씬 나은 음질을 제공한다. 하지만 최신 일부 차종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유선 연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번거롭기도 하다.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는 무선 카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차량에서도 스마트폰과 차량의 유선 연결 없이 무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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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슬림해진 본체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는 흰색 박스에 담겨있다. 먼저 출시되었던 안드로이드 오토용 제품과 박스 디자인이 비슷해 보이는데, 안드로이드 오토용은 Auto Pro의 o가 푸른색이었던 것과는 달리 카플레이용은 녹색으로 바뀌었다.

박스 안에는 구성품으로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 본체와 두 개의 USB 케이블, 그리소 한글 사용 설명서와 영문 사용 설명서가 각각 하나씩 제공된다.

본체의 디자인은 안드로이드 오토용과 완전히 다르다. 안드로이드 오토용은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8각이었지만 카플레이용은 네모반듯하고 더 납작해졌다. 본체 뒷면에는 제품 모델명과 간략한 사양 및 각종 인증 마크가 인쇄되어 있다.

본체 윗면은 타원형으로 되어있으며, 가운에 부분에 USB C타입 포트가 하나 위치해 있다. USB C타입 포트 바로 옆에 있는 작은 구멍은 오류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초기화 버튼이 숨겨져 있는 곳이다.

본체 아랫면에는 두 개의 자그마한 구멍이 뚫려있는데, 동작 상태를 표시하는 LED 인디케이터이다. 평상시에는 푸른색으로 계속 켜져 있으며,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때는 깜박거리는 상태로 바뀐다.



내비, 스트리밍, 전화통화까지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를 차량에 연결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를 USB 케이블로 차량의 통신용 USB 포트에 연결해준다. 케이블은 USB C – USB C 타입과 USB C – USB A 타입 두 가지가 제공되니, 차량의 포트 규격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된다.

USB 포트에 연결했으면, 아이폰의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활성화한 상태로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서 MAYTON_Pro2-xxxx라는 이름의 기기와 페어링을 한다. 페어링 시 연락처 및 즐겨찾기 동기화와 CarPlay 사용 허용 확인창이 뜨는데 모두 허용을 선택하면 된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료되면 와이파이 연결은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한 번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설정만 거치면 다음부터는 별다른 설정 없이 차량에 탑승해서 시동만 걸면 카플레이에 자동 연결된다.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만 USB 포트에 연결된 상태로 놔두면 스마트폰은 별다른 연결이 필요 없기 때문에 번거로운 과정이 전혀 없다.

카플레이 화면은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와 동일한 모양으로 제공된다. 카플레이 설정도 가능해 다크모드 등을 선택할 수도 있다.

카플레이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티맵이나 구글지도, 카카오내비 등 내비게이션 앱을 차량의 순정 디스플레이 화면에 크게 띄워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과 연결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플로나 바이브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차량 스피커로 더 뛰어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전화통화도 사용할 수 있는데, 앞서 처음 페어링을 할 때 연락처 접근을 허용했다면 스마트폰의 주소록이나 즐겨찾기, 최근 통화 리스트를 그대로 가져와서 손쉽게 전화를 걸 수 있다.

모든 조작은 스마트폰을 통하지 않고 차량의 순정 스크린 터치나 핸들 버튼, 다이얼 노브 등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제원표



쉬운 연결, 풍부해지는 기능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는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차량에서 매번 유선으로 연결해줘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무선으로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도 편리하다. 처음 페어링 이후로 사용자는 단지 아이폰을 가지고 차에 타서 시동만 걸어주면 이미 카플레이가 준비된 상태가 된다. 인터페이스 역시 유선 카플레이와 다르지 않아 익숙한 화면을 그대로 쓸 수 있으며, 본체 크기가 작고 슬림해 눈에 띄지 않게 설치할 수 있어서 차량 실내 분위기를 해치는 일도 없다. 유선 연결의 불편함 때문에 카플레이를 쓰지 않고 있었다면 메이튼 무선 카플레이 오토프로로 편리한 연결과 대화면을 모두 즐겨볼 것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