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여파?" 의사 실기시험응시자 9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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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으로 인해 의대생들의 수업거부 및 휴학계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도 의대증원에 반대한 의대생들이 의사시험 거부해 제 85회 의사실기시험에서 423명만 응시 했던 전례를 비춰봤을 때 올해 의사실기시험도 의대증원으로 인한 의료대란 여파로 의대생들이 집단으로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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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의원 "내년 배출 의사 감소…대책 마련 시급"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의대증원으로 인해 의대생들의 수업거부 및 휴학계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실시된 의사실기시험에 응시한 의대생이 지난해 응시인원의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2020년에도 의대증원에 반대한 의대생들이 의사시험 거부해 제 85회 의사실기시험에서 423명만 응시 했던 전례를 비춰봤을 때 올해 의사실기시험도 의대증원으로 인한 의료대란 여파로 의대생들이 집단으로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선민 의원은 “무리하게 의사 정원을 확대하려다가 당장 내년에 배출하는 의사 감소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의사 배출이 늦어질수록 필수 의료인력 부족뿐 아니라 의료취약지에 배치할 공보의 부족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대책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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