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장근석→안재현 장난에 주저앉았다…"내 방에 비둘기 똥 쌌대" ('구기동') [종합]

남금주 2026. 5. 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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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장도연이 멤버들의 장난에 전력질주했다.

1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과 방을 바꾸고 싶어 하는 이다희.

앞서 다른 멤버들이 사주를 봤을 때, 이다희(노란색), 장근석(파란색)이 방을 바꾸면 좋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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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다희, 장도연이 멤버들의 장난에 전력질주했다.

1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과 방을 바꾸고 싶어 하는 이다희. 앞서 다른 멤버들이 사주를 봤을 때, 이다희(노란색), 장근석(파란색)이 방을 바꾸면 좋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이 방을 바꾸면, 장근석, 장도연이 화장실을 같이 써야 하는 상황. 이다희가 "방 마음에 들어?"라고 묻자 장근석은 "나도 노란색 좋아하는데, 그건 못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다희는 "그럼 네 방에 있는 파란색 뭐 좀 주면 안 돼?"라고 탐냈다. 인터뷰에서 이다희는 "난 맹신하지 않는다고 얘기하지 않았냐. 크게 신경 안 쓴다"라면서도 파란 슬리퍼를 보여주어 웃음을 안겼다. 이다희는 결국 장근석의 방으로 쫓아가 파란색 물건을 가져왔고, 장근석은 "그걸 쓰면 재물복이 엄청 들어올 거다"라고 덕담해 주었다.

그런 가운데 이다희는 장도연과 산책을 하며 지난밤 꾼 꿈에 대해 말했다. 박쥐를 청소기로 흡입하는 꿈으로, 이를 들은 장도연은 "꿈 아닌 거 아니냐"라며 평소 이다희가 청소를 좋아하는 걸 언급했다. 이다희는 "AI에게 물어보니 심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는 거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장도연은 "재밌고 좋다 하는데, 생활 환경이 다 바뀌지 않았냐. 난 왜인지 몸살이 났다"라고 공감했다. 이다희도 "나도 되게 편하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긴장을 많이 했나 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나간 사이, 장근석, 최다니엘, 안재현, 경수진은 작당 모의를 했다. 방 사진을 찍고는 AI를 활용해 사진에 비둘기를 합성한 것. 멤버들은 먼저 장도연 방에 비둘기가 들어온 사진을 보냈다. 장도연은 "나 문 열어놓고 나왔나?"라고 불안해했다. 이다희는 "비둘기 좋은 거지"라고 했지만, 자신의 방에 날아들어 온 걸 보자 깜짝 놀랐다.

완벽한 연출을 위해 전화하기 전 리허설까지 하는 멤버들. 가위바위보에서 진 안재현이 전화를 하면 세 사람이 호들갑을 떨자는 계획. 리허설대로 안재현은 장도연에게 전화를 걸었고, 세 사람은 몰입하기 시작했다. 호들갑 떠는 전화에 이다희는 장도연에게 "너 비둘기 잡을 수 있어?"라고 진심으로 물어보기도.

전화를 끊고 서로의 연기를 지적하는 네 사람. 경수진은 이다희에게 다시 전화해 "언니 방에 똥 쌌어"라고 알렸다. 이다희는 "거짓말하지 마"라고 경악한 후 "내 방에 똥 쌌대"라며 달려갔다. 이에 장도연은 "(비둘기) 눈치 없네. 차라리 내 방에 싸지. 방 바꿔도 된다"라며 같이 달렸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집에 도착한 이다희와 장도연. 장근석은 "구구구구"거리면서 나타났고, 깜짝 놀란 이다희는 주저앉았다. 합성한 사진이란 말에 안도하는 두 사람. 장도연은 "다희 울 뻔했다"라고 말해주었다. 이다희는 "똥 쌌다고 해서 집에 가려고 했다"라면서 멤버들을 향해 "한번만 더 이런 장난치면 죽여버린다"라고 경고했다. 인터뷰에서 이다희는 "(그게 진짜였으면) 울었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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