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씨 혈중알코올농도 0.149%…절차대로 조사 예정"
차승은 2024. 10. 7. 13:00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49%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7일) 정례 간담회에서 문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이며 음주 측정 거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소환조사는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른 교통법규 위반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약 검사 여부에 대해선 "강제로 할만한 법적 근거가 없다"며 계획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피해 차량인 택시 블랙박스를 확보한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문다혜 #문재인 #경찰 #음주운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또 막말…정적 향해 "얼굴에 총 겨누자" 위협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고양 킨텍스 '폭발물 설치' 게시글…관람객 대피 소동
- 배관통로에 물웅덩이·붕 뜬 바닥틈새…춘천 고급주택 하자 논란
- 51년 만의 대홍수 닥친 스페인…사망자 200명 넘어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