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서 시작한 피팅모델” 부모님께 ‘큰 집’을 선물한 여배우
가난을 딛고 성공한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 과거 피팅모델 활동까지 화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로 열연 중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피팅모델 활동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것이 일상인 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예민하게 캐치하는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김세정은 또 한 번 꿋꿋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사실 김세정은 데뷔 전 오디션 프로필 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흑역사’로 웃음을 자아냈던 이 시절의 사진이 최근 다시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운동복, 셔츠, 니트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카메라 앞에 서 있다. 짙은 메이크업을 한 다른 피팅모델들과 달리 김세정은 수수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어릴 때 오빠와 엄마, 셋이서 분리형 월세 집에서 살았다. 엄마가 조금씩 더 넓은 집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며 꼭 엄마 명의의 집을 선물하고 싶었다”
어린 시절, 김세정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강한 의지로 꿈을 키워왔다.
그 꿈은 결국 현실이 되어, 김세정은 성공 후 엄마에게 집을 선물했고, 감동한 엄마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김세정은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룹 구구단으로 재데뷔하고, 현재는 배우와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노래, 연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세정!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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