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덴소 야부 미나미 "한국 선수들 피지컬에 도망가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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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아도 우리는 도망가면 안 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스피드를 내세우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덴소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헝가리 DVTK 훈테름(이하 DVTK)을 80-58로 격파했다.
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의 차이를 묻는 말엔 "외곽슛 시도와 성공률은 비슷한 반면, 피지컬은 차이가 큰 것 같다. 한국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아도 우리는 도망가면 안 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스피드를 내세우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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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아도 우리는 도망가면 안 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스피드를 내세우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덴소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헝가리 DVTK 훈테름(이하 DVTK)을 80-58로 격파했다.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됐다. 덴소는 2쿼터에만 8명의 선수가 25점을 합작하면서 전반을 47-25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에는 여유롭게 선수 기용을 하면서 승기를 손에 넣었다.
선수단의 고른 활약 속에, 내외곽에서 활기를 불어넣은 야부 미나미(178cm, F)가 이 경기 수훈 선수가 됐다. 야부는 23분 34초를 뛰면서 3점슛 2개 포함 13점 4리바운드를 작성했다.
경기를 마친 야부는 "4강 진출이 확정됐다고 들어 기쁘다.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의 차이를 묻는 말엔 "외곽슛 시도와 성공률은 비슷한 반면, 피지컬은 차이가 큰 것 같다. 한국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아도 우리는 도망가면 안 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스피드를 내세우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라고 답했다.
지난 7월에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 다녀온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 아시아컵에 관해선 "일본은 신체 조건에서 어려운 점이 있어 스피드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렇다고 빠르기면 하면 안 된다. 공격과 수비 모두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대표팀 선수들이 각자 팀에 돌아가 개인의 레벨을 높여야 할 것이다. 나도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대표팀에 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A조에선 스페인 사라고사가, B조에선 덴소가 조 1위를 확정했다. 덴소는 박신자컵 디펜딩 챔피언인 후지쯔와 아산 우리은행의 승자와 4강 토너먼트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야부는 후지쯔와 만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재밌을 것 같다. 올 시즌 우리는 선수단의 변화가 크지만, 후지쯔는 그렇지 않다. 우리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부딪쳐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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