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하루 ‘이것’ 3ℓ, 피부 좋아져”…어려 보이는 비결?

이지원 2025. 2. 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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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채정안, 동안 비법 전수
채정안이 동안을 위한 생활 습관에 대해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영상 캡처]

배우 채정안(47)이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제일 핫한 것만 담아온 미국현지언니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자신의 지인을 언급하며 "그 언니가 하루 운동 세 번 하고, 물을 심지어 3리터 이상 마시더라"며 "난 그 습관을 언니한테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언니) 피부가 너무 좋고, 나보다 6살 많은데 뒤태나 뭐 이런 모든 것들이 너무 좋다"라며 "물을 진짜 많이 마시고 운동해야겠다는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물 충분히 마시면 피부 촉촉하고 탄력 좋아져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은 피부에 활력과 윤기를 부여하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어려보이는 외모를 만들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잘 유지돼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므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어 주름이 눈에 띄게 된다. 이때 충분한 물을 마셔 피부가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 피부결이 매끄럽고 탄력 있게 변할 수 있다.

물은 세포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돕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분이 보충된 피부는 세포가 활력을 얻고, 세포의 회복이 촉진된다. 피부는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재생이 느려지고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양의 물을 급격하게 마시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물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면 저나트륨혈증에 빠질 수 있다. 필요한 물의 양은 개인의 키와 체중, 나이, 활동량,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 기준 2.5~3리터, 성인 여성 2~2.5리터 정도다.

규칙적인 운동, 혈액순환 도와 노폐물 배출하고 피부 트러블 예방해

규칙적인 운동 역시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생기 있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기가 줄어들어 얼굴이 더 갸름하고 선명하게 보일 수 있으며, 특히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면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면서 피부에 나타나는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쳐 염증과 여드름을 유발하는데,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피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운동을 통해 에너지가 생성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면 피부도 밝고 건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혈액순환 개선과 노폐물 배출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이 있으며 심신의 안정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와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데 좋은 요가와 필라테스 등도 도움이 된다.

적절한 강도는 심박수가 60~85% 수준일 때다. 운동 시간은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피부와 건강에 가장 이상적이다. 운동을 20분 이상 지속하면 체내 지방 연소와 혈액 순환이 활성화되고, 피부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된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피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특히 무리한 운동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 강도나 시간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운동 후에는 피부에 땀과 먼지가 묻기 쉬우므로 운동을 마친 후 세안을 하지 않으면 모공이 막히고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세안을 반드시 하고 땀으로 흘린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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