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이 시각 교통 상황

이윤우 2024. 9. 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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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이미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윤우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이른 아침부터 이곳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일찍이 시작됐는데요.

주요 지점,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선 초대 부근입니다.

우측 서울 방향으로 도로가 막히면서 차랑이 서행하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경부선 공도 인근입니다.

좌측 서울 방향으로 차량 유입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침 7시 기준 서울까지 부산에서는 5시간, 광주에서는 3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이 걸릴 거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지금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오늘 교통 정체는 대체로 서울 방향 고속도로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새벽 5시쯤부터 시작된 교통 정체는 오후 3시에서 4시쯤 정점을 찍고 자정이 되어서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연휴 마지막까지 졸음운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서, 안전히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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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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