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포근…대부분 지역 일교차 15~20도

이재영 2023. 11. 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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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1일 낮 동해안·남부지방·제주는 기온이 15~2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2~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 일교차가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로 크겠다.

포근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다가 23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져 24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끝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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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8도·낮 12~20도…대기 건조 '불조심'
서울 청계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낙엽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화요일인 21일 낮 동해안·남부지방·제주는 기온이 15~2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겠다.

또 우리나라 대기 상층에는 고위도에서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내려오기 어려운 기압계가 형성돼있다.

이에 춥지 않고 포근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사이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3.3도, 대전 -0.2도, 광주 2.8도, 대구 1.9도, 울산 3.5도, 부산 10.6도다.

낮 최고기온은 12~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 일교차가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로 크겠다.

포근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다가 23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져 24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끝나겠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두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약간 세게 불겠으니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3일에는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겠으니 산불이 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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