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유’ 효과 제대로 보고 유럽 떠난다…’유스 출신’ MF 페레이라,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입단

이종관 기자 2025. 8. 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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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유럽 무대를 떠난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풀럼 소속의 페레이라를 영입했다. 그는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구단과 2028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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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우메이라스

[포포투=이종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유럽 무대를 떠난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풀럼 소속의 페레이라를 영입했다. 그는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구단과 2028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6년생,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 페레이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대하던 차세대 중원 자원이었다. PSV 에인트호번, 맨유 유스를 거쳐 성장한 그는 지난 2014-15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그라나다, 발렌시아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스페인 무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페레이라. 2018-19시즌을 기점으로 출전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했다. 프리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친 그는 레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완전한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2018-19시즌 최종 기록은 22경기 1골 1도움.


2019-20시즌에도 입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직전 시즌에 비해 경기 출전 수는 늘어났으나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2019-20시즌 최종 기록은 40경기 2골 4도움. 결국 라치오, 플라멩구 등 임대를 전전했고 2022-23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났다.


이후 풀럼으로 둥지를 옮겼고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풀럼에서의 통산 기록은 119경기 10골 22도움. 그리고 29세의 나이로 유럽 무대를 떠나 브라질로 향한다. 파우메이라스는 “페레이라는 올 시즌 구단의 12번째 보강 선수다. 그는 ‘파우메이라스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 최고의 결정이었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는 수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이렇게 열렬한 팬들이 나를 이 팀에 뛰게 해 달라고 바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내가 옳은 선택을 했다는 확신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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