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발 이식 비용을 주지 않는다거나 배달앱이 아닌 전화로 치킨을 주문해 화가 난다며 어머니를 무분별하게 폭행한 30대 아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32)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2월부터 4월 사이 3차례에 걸쳐 광주 북구의 주거지에서 어머니 B 씨와 동생 C 씨를 마구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출처 : https://v.daum.net/v/20250616110037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