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순찰차에 꽁초 버려서…광주서 붙잡힌 50대 수배범

임정환 기자 2024. 10.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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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수배자가 순찰차 앞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계도과정에서 이 남성이 인적사항을 밝히지 못한 것을 수상히 여겨 불심검문을 벌였고 벌금 수배자임을 확인 후 검거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벌금 수배자인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지나가는 순찰차에 담배꽁초를 투기하다 경범죄처벌법 위반 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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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벌금 수배자가 순찰차 앞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계도과정에서 이 남성이 인적사항을 밝히지 못한 것을 수상히 여겨 불심검문을 벌였고 벌금 수배자임을 확인 후 검거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벌금 수배자인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지나가는 순찰차에 담배꽁초를 투기하다 경범죄처벌법 위반 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심한 지역순찰 활동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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