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새론 님이 과거 음주운전 사고 이후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2년 5월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로 물의를 일으킨 후, 김새론 님은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이르는 위약금과 사고 배상금을 감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새론 님의 변호인인 민기호 변호사는 "사고 차량이 유일한 재산이었다"며, 그동안의 수입이 부모님의 사업 자금과 가족들의 생활비로 모두 사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막대한 위약금과 배상금으로 인해 많은 채무를 떠안게 되었으며, 생활고로 인해 카페 아르바이트와 연기 지망생들을 위한 강의 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민 변호사는 "소속사로부터 지게 된 빚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며, 사고 당시 공개된 아파트도 소속사 명의의 전세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김새론 님은 소속사가 선배상한 금액을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새론 님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지인의 증언도 전해졌습니다. 한 지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이 생활고로 인한 고통으로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새론 님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그녀의 재정적 어려움과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