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까지 팔더니 또 투자 없어"...레비가 토트넘에서 쫓겨난 이유 확실하다, 오직 '수익'만 추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다니엘 레비 회장과 이별한 가운데 운영 비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비 회장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클럽은 “레비 회장이 25년 만에 구단에서 물러난다”고 했다.
레비 회장은 “모든 직원들과 한 일에 자랑스럽다. 가장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던 건 행운이었다.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토트넘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레비 회장은 2001년 2월 토트넘 회장에 올라 무려 25년 동안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번 여릉 미적시장이 마무리된 뒤 갑작스레 팀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의 구단주인 루이스 일가는 피터 채링턴에게 임시 비상임 회장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레비 회장은 효율적인 경영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에 집중을 했고 실제로 토트넘은 수익을 늘리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새롭게 건립하며 상업적인 효과도 엄청나게 증대했다. 하지만 수익이 선수단 투자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토트넘 팬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글로벌 매체 '포포투' 또한 6일 "토트넘은 레비 회장 아래서 거대한 매출을 기록했다. 가레스 베일(은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루카 모드리치(AC밀란) 등을 이적시키며 큰 돈을 벌었다. 이어 손흥민(LAFC),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와 같은 선수들도 적절한 가격에 판매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다른 클럽도 이러한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다. 중요한 건 수익들이 다른 방식의 투자로 전환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레비 회장의 과도한 협상 전략으로 이적 시장에서 놓친 경우도 많다. 이번 여름에도 에베레치 에제를 아스널에 뺏기면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결국 루이스 일가는 지금의 상황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레비 회장이 팀에서 물러난 건 더 큰 성공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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