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리그' 이성욱, 한국 VS 카메룬 국가대표평가전참석 

손봉석 기자 입력 2022. 9. 27. 16: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성욱.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성욱이 영화 ‘선데이리그’ 배우들과 한국 축구 대표팀의 카메룬전에 참석한다.

이성욱이 출연하는 ‘선데이리그’는 인생 막장 일보 직전인 축구 코치 준일과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프리미어리거인 철수축구단의 풋풋한 성장과 살벌한 도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성욱은 게으른 코칭 때문에 해고 직전인 축구코치이자 곧 이혼까지 당할 기세인 철부지 중년 준일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성욱을 포함한 ‘선데이리그’ 배우들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카메룬의 A매치 평가전에 참석한다. 이들은 경기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풋볼팬타지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 GN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이 엠 제공



이성욱은 지난 21일 진행된 ‘선데이리그’ 언론배급시사회에서평소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재밌게 봤다고 밝힌 바, ‘선데이리그’ 홍보에 열의를 다지며 한국 대표팀을응원하는 의미 있는 홍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욱은 최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을 비롯한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에서 TV, 스크린, OTT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첫 장편영화 주연작인 ‘선데이리그’ 개봉을 앞둔 그가 국가대표 평가전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만큼, ‘선데이리그’에서 보여줄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이성욱 주연의 영화 ‘선데이리그’는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